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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원덕부동산
엄마로 살고, 죽기전 최선을 다해 식구들 섬기기 본문
장마철
비가 오다가
멈추고, 덥다를 반복하는 날들
습기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다
배추값이 더 오르기전에
김치를 담그려고 배추를 잔뜩 사왔다
식구들을위한 먹거리를 만들때면
엄마나 시어머니 생각이 난다
만들어놓은 음식 가져다 먹고 살았던 나
때로는 만들어 날라주는 음식을 귀한줄 모르고
먹기도하고
버리기도하고
나누기도 했었는데...
늦은나이까지 엄마음식으로 살았다
장종류, 김치종류, 봄이면 나물까지..
그런 나를 생각하면서 식구들을 섬긴다
한때는 몰라라했지만 더 늦기전에
엄마에게 받은만큼은 못하지만
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.
그래서
시집간 딸래미에게 뭐라하지 않는다
나를 생각하면서
때가되면, 필요하면, 다 하게된다는걸 알기에
가능하면 모여서 밥먹고
김치 만들어주고
반찬 만들어주고
엄마 흉내를 내본다
살아 있는동안 최선을 다해 내가 받은만큼의
반반이라도 흘려보내고싶다.
항상 3통을 만든다
사무실 먹거리
하남 집 먹거리
딸래미 먹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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