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상철교수의 토지투자의 십계명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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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법 공부를 시작하면서 첫날

몇가지 질문을 던져주는 교수님

그동안 막연하게

양평지역이란 한계를 넘지 못하고

토지를 대했던 나의 지식이 초라해 보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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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지를 사고자하는 사람을 대할때

중개사가 아니라

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

토지에 접근해야하는지..생각해 보라는 말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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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소액이므로 무조건 맹지는 피해야 한다

싸다고, 내 자금과 맞다고 맹지를 사지마라

가져갈 사람이 없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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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최소 대지면적은 200제곱미터(60평)으로

시작한다.

이 부분은 전원주택시장이 주중개인 양평과는

괴리가 있다 양평의 경우 주말용 소형주택이

아닌경우 100평~200사이가 가장 많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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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"고상철카페"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

무조건 파악

정보가 돈이라는 말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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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"싼게 비지떡"이다. 가격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

네번째 이 말에 전적 동감한다

사무실을 들어오면서 싸고 좋은땅 있느냐고 묻는

고객들을 보면 "싸고 좋은땅은 없습니다"

이것이 나의 답이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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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싸게 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

시세에 사라는 뜻이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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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토지 경매는 2~3회를 기다리는것이 일반이다

주로 3번째에서 들어가라고 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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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계획관리, 생산관리, 자연녹지 3가지 지역만 사라

이 부분도 양평과는 괴리가 있다

아마 전국을 대상으로 개발되는 지역을 무대로

접근하니까.....

양평같은 경우는 농림지역토지도 나름 재미있게

투자하고 돈을 먹을 수 있다

길게 보고 들어가야 한다

단, 양평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토지는 무겁다는 사실

토지에 관심 있으신 분 참고하시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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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카카오맵을 이용해서 주변지역을 살펴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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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농지는 농취증 발급과 농지보전부담금을 계산해라

 

9.산지는 경사도(25도)와 대체사림자원조성비를

계산할 줄 알아야 한다

 

대체조성비는 해마다 바뀌고, 지자체에 따라 약간의

차이가 있다는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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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사도 25도 미만이라도 지자체조례에따라

허가 불가지역이 많기 때문에 전문가와의

협의가 필요하다

 

산지개발은 개발부담금을 계산하지 않으면

앞으로 남고 뒤로 미찐다는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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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토지라고 토지만 생각하지 말고 건축study를

하여야 한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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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님의 토지 10계명에 양평에서 일하면서

내가 부딪치는 내용으로 약간의 설명을 덧붙였다

내가 단 설명은

양평지역 특성에 따른 지엽적인 지식이라는거

참고하시길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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